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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충남권 짙은 안개 곳, 교통안전 유의
  • 기사등록 2022-12-09 16:50:22
  • 기사수정 2022-12-09 17: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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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 9일 밤(21시)부터 내일 오전 10시 사이 충남권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안개발생 예상구역[사진-대전지방기상청]

충청권 지역 외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최근 내린 비 또는 눈, 안개가 지면에서 얼거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여 미끄러운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에 위치한 도로와 교량(서해대교 등)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 및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내일 10일에는 차차 흐려지겠고, 모레(11일)는 대체로 맑겠으며 모레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6~-1도, 최고 5~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5~0도, 낮 최고기온은 6~9도가 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6~0도, 낮 최고기온은 5~8도가 되겠다.


내일 10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며, 지면이 습한 곳에서는 도로 살얼음이 발생하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사고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기상청 관계자는 말했다.


한편 내일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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