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가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지난 8일 보람동에 성금 20만원을 기부했다.
9일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보람동 삼생이데이 등 지역 축제 당시 품질 좋은 각종 젓갈을 생산지에서 직접 조달·판매해 기탁금을 마련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는 자원봉사 등 지역 나눔 조성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2022년 세종시 바르게살기 운동 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류도경 보람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독거노인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동장은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앞장서 준 바르게살기운동 보람동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은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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