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8일 오후 4시 44분 경 충북 청주시 오창읍 일신리 산17-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29분만에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이날 산불로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4대(지휘차 1, 진화차 8, 소방차 5), 산불 진화 대원 56명(공무원 3, 산불 전문 진화 대 40, 소방 13)을 신속히 투입, 29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고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 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가을철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림 내 낙엽이 바짝 말라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입산할 때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 인접지에서는 농산 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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