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원욱의원,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시민모임´ 일본방문 - 입국심사 지연 관련 일본정부비판!
  • 기사등록 2015-06-04 12:11:08
기사수정

 

새정치민주연합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은 어제 조선인 강제징용이 이뤄진 일본 산업시설을 방문하려던 <근로정신대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시민모임>(이하 근로정신대시민모임, 상임대표 이국언) 회원들의 일본 입국심사가 지연된 것과 관련해, 일본 정부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 꾸미기_화성시 평화의 소녀상에 추념의 꽃을 올리는 이원욱의원(2014.8,14 동탄센트럴파크)

.

일본 정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자국의 산업유산을 등재코자 추진하고 있으나, 조선인강제징용시설 7곳이 포함되어 있어, 국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원욱 의원은 이와 관련, 일본정부의 조선인강제징용 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하고자 하는 시도에 대해 반대하는 국회 차원의 결의안을 발의했고, 지난 5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근로정신대시민모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15분께 19명의 회원이 일본 나가사키 공항에 도착했지만 4시간여 입국대를 통과하지 못했으며, 일본 측은 그 어떤 집단행동을 하지 말 것을 요구했던 걸로 알려졌다.

 

이원욱 의원은 “`근로정신대시민모임´이 분명 시설을 답사하고, 희생자 추모식만 진행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대답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막아섰다, 우리 외교부는 그 4시간동안 무엇을 한 것인지를 물었다.

 

또 이 의원은 과거 일본에 의한 피해자의 입국을 막아서는 일본 정부의 모습을 보며, 유네스코의 가치와도 분명 위배되는 것을 느꼈다, “반드시 이번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시설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을 저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SCRIPT>(function(b,d,c){if(b.getElementById(c)){return;}var a=b.createElement(d);a.type="text/javascript";a.id=c;a.defer="defer";a.src="http://static.image2play.com/imideo.js?appkey=P7cc1x1ce3L8b0aF6d0d008b4o042eKd74cU39eb&extkey=0dc543b8-aa0c-4587-a01a-aeb8deba4ad1&grade=200¶ms=";b.getElementsByTagName("head")[0].appendChild(a);a.onreadystatechange=function(){if("loaded"==a.readyState||"complete"==a.readyState)a.onreadystatechange=null,"undefined"!=typeof imideo&&imideo.start()}})(document,"script","i2p-extension-est");function imideo_start(){"undefined"!=typeof imideo&&imideo.start()};function imideo_stop(){"undefined"!=typeof imideo&&imideo.stop()};var imideo_extension=true;</SCRIPT>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5-06-04 12:11:08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