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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강릉시의 꾸준한 노력이 시민 및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강릉시는 6월 3일(수) 오후 2시 강릉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11차 여성친화도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릉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5년간의 대표적인 성과인 민-관 거버넌스 구축사례를 다른 여성친화도시와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솔향강릉 시민참여단´ 이상연 위원장이 `강릉시 시민참여단 활동´을 주제로 사례발표를 하고 강원여성가족연구원 박혜경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박경자 강릉시의회 의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강릉지회 박경란 사무국장,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 이남희 연구위원, 강릉시 여성가족과 김옥란 과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민-관 거버넌스의 의미 및 강릉시 사례를 검토함으로써, 강릉시형 여성친화도시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강원도 내 성공적인 지역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2011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여성친화적 도시디자인 모델 제시를 위한 `제4차 본(本)포럼´을 공동 개최하였고, 2012년 `여성친화도시 국제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5월 18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5 강릉시 여성친화도시조성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53명의 시민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위원들로부터 여성친화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사업방향을 재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여성친화도시포럼-웹초청장(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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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6-04 04: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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