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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재단,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 뮤지컬로 제작 - 세종시문화재단의 의미있는 도전… 기획공연으로 선봬
  • 기사등록 2022-11-11 14:49:37
  • 기사수정 2022-11-11 15: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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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를 뮤지컬로 제작해 세종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선보인다.


한국사 대모험 포스터[사진-세종시문화재단]

세종문화예술회관은 “처음으로 뮤지컬 제작에 도전하며 제작 공연장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원도심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자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문예회관, 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배급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재)세종시문화재단과 함께 (재)당진문화재단, (재)김해문화재단, (재)오산문화재단, 에이치제이키즈(주)가 협업하여 기획·제작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세종시문화재단은 공동제작을 추진하는 김해, 당진, 오산문화재단과 함께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을 통해 공모기금 2억 원을 확보하고, 각 문화재단의 자부담 예산을 포함해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시리즈’는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있는 만화 형식으로 대한민국을 한국사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며, 2017년 첫 출간 이후 누적 판매량 500만 부를 달성한 베스트셀러이다.


이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한국사 대모험'은 30여명의 출연진과 라이브 밴드, 마술 등 판타지 가득한 모험극으로 꾸며지며 폭팔적인 태권도 퍼포먼스와 세종대왕을 주요 콘텐츠로 제작하여 세종시의 이미지에 최적화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온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르고 즐거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12일, 13일 양일간 진행하며 R석 3만 원, S석 2만 원으로 36개월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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