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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본격 추진…세종시 16개 일반고교 '교과중점학교'로 운영
  • 기사등록 2022-10-25 10:57:22
  • 기사수정 2022-10-25 10:5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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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으로 2023학년부터 세종의 16개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가 교과중점학교로 운영된다. 


이날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25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추진'을 발표했다. 


최 교육감은 "정부는 지난해 2월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특성화고에서 일반계고로 단계적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교육청도 아이들의 미래를 튼튼하게 설계한다는 의미로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라 이름짓고 단계적 이행 계획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 교육청은 학생, 교사, 학부모와 같은 교육 주체와 학교에 초점을 맞춘 현장 중심형 고교학점제를 준비할 방침"이라며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마련과 학점제 공간을 조성하고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울 방침이다. 각 가정의 학점제 정보 접근성을 크게 높이는 등 학점제 현장 기반 마련과 실행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최 교육감은 학생과 학교, 교사, 교육공동체 등 분야별로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먼저 모든 학생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 선택형·진로 맞춤형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3년학년도부터 세종의 16개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를 교과중점학교로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별로 1~2개의 중점과정을 운영하며, 2023학년도에는 자연 계열 과정 14개 학교, 인문 계열 과정 8개 학교, 융합 과정 1개 학교 총 23개의 과정이 운영된다. 


최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의 자랑인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도 지속 운영하고 더 나아가 공동교육과정을 지역대학으로 연계·확대해 나가겠다"며 "진로진학 전반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 교육청의 진로진학통합안내서인 '보인다 시리즈'도 매년 최신화해, 학생 스스로 지식과 정보를 모으고 진로와 학업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최 교육감은 '미래형 고교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학교 지원'과 '학교 현장 변화를 주도하는 전문가로서의 교사 역량 강화', '세종 고교학점제 미래지음 정보센터 고도화'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최 교육감은 "고교학점제는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것"이라며 "자신의 진로와 적성을 찾아 자기주도적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는 면에서 교육다운 교육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교육청은 세종교육이 가진 여러 가진 장점을 크게 살리고 교육 공동체와 힘을 모아 성공 모델을 만들며 고교학점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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