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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성범죄 예방·안전한 화장실 사용 위한 예방 점검 실시
  • 기사등록 2022-10-24 14: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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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직원 및 민원인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사 내 불법촬영 카메라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24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이 청사 내 불법촬영 카메라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대여해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점검을 진행했다.


렌즈탐지기·전파탐지기 등을 이용해 불법 카메라가 설치될 수 있는 청사 내 화장실 9개소, 샤워실 3개소의 화장실 변기 주변, 휴지통과 칸막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현장에서 불법 카메라 설치 및 의심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다.


송무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나날이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 관련 위협으로부터 직원과 민원인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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