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 2022 연계 워크숍 '게임과 예술: 환상의 미래도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게임과 예술: 환상의 미래도시 워크숍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의 공동 기획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인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편, 26일 11시에 개최 예정인 개막식은 게더타운에서 진행된다. 게더타운은 ‘모이다’라는 영어 Gather에서 따온 것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에 메타버스 요소가 결합한 것이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브젝트를 활용하여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본 행사의 취지와 부합함은 물론 시민들이 새로운 형태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게더타운 개막식에서는 HUT-GUT 팀, 빕앤칩, 이아인 세 팀이 각각 개발한 게임에 대한 내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질의응답 등도 가능하다.
한편, 워크숍은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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