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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가을에 전하는 회상과 그리움의 멜로디 무대에 올린다
  • 기사등록 2022-10-21 16: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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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립합창단 제158회 정기연주회 '회상(回想)...그리고 그리움'이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회상(回想)...그리고 그리움 포스터. [자료-대전시립합창단]

21일 대전시립합창단에 따르면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현대 합창곡, 한국 창작곡과 오페라 합창 등 다양한 합창음악을 연주하여 지나간 것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노래하고 관객들에게 위로를 전한다.


이번 제158회 정기연주회는 전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 철의 객원지휘로 대전시립합창단과의 새로운 호흡을 통해 서정적인 하모니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합창단의 목소리에 감동을 더해줄 첼로 김소영, 호른 조현준, 대금 정지웅의 연주는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걸맞게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것이다.


전반부에는 라인베르거(J. G. Rheinberger)의 '저녁노래(Abendlied)', 야일로(O. Gjeilo)의 '평안(Serenity)'과 더불어 현대 합창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에센발즈(Ēriks Ešenvalds) 작곡의 '오직 꿈에서(Only in Sleep)' 등을 연주해 관객에게 황홀한 정적감과 편안함을 전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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