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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회, 고구마 재배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벌여 - 수확한 고구마, ‘아름 달빛 한마당’ 축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서 직접 판매
  • 기사등록 2022-10-14 15: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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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회가 14일 전의면 동교리의 한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회가 14일 전의면 동교리의 한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사진-세종시]

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회,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단체사진[사진-세종시]

전의면·아름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은 농가에서 고구마 수확 및 선별, 경작지 주변 정리 등 농번기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윤혜란 전의면 주민자치 회장은 “수확의 계절인 풍성한 가을 아름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간 다양한 교류의 기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도농 상생 협력을 이뤄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새롬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전의면 유천리에서 복숭아 수확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전의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수확‧선별한 고구마를 오는 11월 5일 아름동 ‘아름 달빛 한마당’ 축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서 직접 판매해 농가 소득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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