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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뜰 근린공원 데크 설치안 최종 확정…내년 3월 착공 계획 -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주민협의체 최종 보고회에서 실시 설계 최종안 발표
  • 기사등록 2022-10-12 15:11:12
  • 기사수정 2022-10-12 15: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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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우람뜰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아름초등학교와 늘봄초등학교를 잇는 총 구간 520여m에 달하는 보행 데크가 설치된다. 


상병헌 의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최원석 의원(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이날 주민협의체 3차 회의에 참석했다.[사진-세종시의회]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평면도[사진-세종시의회]

지난 5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주민협의체 3차 회에서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실시 설계 최종안이 발표됐다. 


이날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과 최원석 의원 등 참석자들은 지난 주민협의체 2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안에 관한 조치 결과와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 실시 설계안 최종 보고를 청취했다. 


주민협의체 2차 회의 의견 검토 결과, 아름초와 늘봄초 구간 진출입로에 기존 계단 철거 후 완경사 데크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늘봄초 방향 진입로에 공사 중 통행을 위한 임시 계단을 기존 계단 좌측에 설치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행로 조도 개선 의견을 반영해 데크 난간에 긴 막대기 형태의 LED 라인바를 당초 계획보다 배치 간격을 좁혀 설치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발표된 데크 설치 기본계획에 따르면 ▲완경사 데크를 기존 데크와 교차하는 방향으로 신설 ▲휴식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연속 계단 수 3~11개 이하 배치 및 계단참 설치 ▲양방향에 어린이 및 노약자를 고려한 쉼터 각 3개소 설치 등이 최종안으로 도출됐다. 


보행 데크 목재로는 내구성 및 유지 관리가 우수한 천연 목재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야간 보행 조도를 개선하고 눈부심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LED 조명이 바닥 면을 비추도록 설계할 계획이다. 


상병헌 의장은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구상하고 설계에 참여했다는 점에 의미가 깊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 향상이 이뤄져 앞으로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휴식 및 보행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지난 2016년 총선 공약에 포함돼 당초 보행터널을 개설하는 방식으로 시작되었지만, 2017년 경제성 분석(B/C) 결과 1보다 낮아 무산됐다. 그러던 2018년 상병헌 의장이 지방선거 공약으로 우람뜰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업을 재추진했다. 


이에 따라 도담동과 아름동 주민 의견을 조율해 보행 데크를 신설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사업 논의를 시작한 지 6년 만에 추진 방식을 확정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예산 13~14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3월 착공, 내년 8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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