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세종시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가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자신의 아파트 단지에서 오전 4시 33분경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인 등 정확한 경위 파악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세종시 소속 20대 여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