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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태풍 힌남노 제주를 향해 돌진 중 7일 남해안 상륙...
  • 기사등록 2022-09-01 08: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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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턴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오늘과 내일 세종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 대체로 흐림, 제주도와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늘(1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200mm(많은 곳 300mm 이상),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50~100mm, 내일 2일부터는 경북권남부에 10~60mm, 3일부터는 전남권(남해안 제외)에 5~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초강력 태풍 힌남노가 우리나라 남해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보이는 7일, 중부와 남부권이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9월 1일 03시 현재 태풍 힌남노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나 9월 6일 03시경 제주도 서귀포 남쪽 약 7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며 6일과 7일 제주도를 비롯한 호남권, 남부권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태풍 힌남노는 초강력 태풍으로 분류된체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360Km 부근 해상을 지나 우리나라 남해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9월 4일 03시를 다소 세력이 약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매우 강한 태풍으로 우리나라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보이면서 서해와 남해안을 낀 전라권, 경상권, 충청권에 직간접 피해를 줄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종시는 3일까지 대체로 맑거나 흐리겠지만 4일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7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동안은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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