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전의면 주민자치회가 26일 북암천변에 가을꽃 조성을 위해 코스모스 꽃씨 파종행사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2021년 전의면 마을계획단이 발굴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2022년 전의면 마을계획사업으로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을 위해 지난봄에는 금계국을, 이번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파종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와 이장협의회는 북암천변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홍보안내도 함께 실시했다.
윤혜란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전의면을 가꾸는 활동에 애써주시는 위원분과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전의가 되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주민이 만든 사업을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아름다운 전의면을 만드는 것이 뜻깊었다”라며 “주민이 원하는 전의면 마을계획사업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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