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이준배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23일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을 방문해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금남면에 위치한 해당 기업은 식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지난달 발생한 화재로 공장 건물, 제조 설비가 모두 소실됐다. 소방서 추산 피해액은 약 4억 1,000만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부시장은 해당 기업관계자와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동시에, 시 차원에서 해당 기업이 하루 빨리 화재 피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기업이 재기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준배 부시장은 “피해기업이 신속히 복구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위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