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이 22일 아름동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세종시의 경우 지난 1주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243명으로 조사돼 전국적인 코로나19 6차 재유행의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방역 당국의 지침으로 확대된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 등 추가 접종대상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상병헌 의장은 “4차 접종 방역 대상에 포함된 시민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그간 우리 모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다시 힘을 모으자”라고 강조했다.
또한,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4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는 3차 접종 완료군에 비해 코로나19로 인한 사망 위험이 4분의 1로 급격히 줄어든다고 알려져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