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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꽃잎이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봄에 피어나는 벚꽃은 수많은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고
밤이면 흰 눈처럼 환하게 밝힙니다.
그러나 벚꽃이 피어있는 시간은 길게는 일주일,
이마저도 새벽에 비라도 내리면 금방 땅에
떨어지고 꽃은 져버립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의 때는 우리의 삶 속에서 흰 벚꽃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순간입니다.

가장 찬란하고 아름답게 보내야 할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나면
엄청난 후회가 따릅니다.


글 및 사진-따뜻한 하루   
인생에서 가장 반짝이는 시간은
아마도 20대 청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청춘도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때 그럴걸"이라고
후회하곤 합니다.

존재만으로도 찬란한 시기,
더 뜨겁게 사랑하고 배우며 힘쓰는
청춘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명언>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은 한 번뿐이다.
좋은 때에 부지런히 힘쓸지니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 도연명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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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21 14: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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