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꽃잎이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봄에 피어나는 벚꽃은 수많은 거리를 아름답게 꾸미고
밤이면 흰 눈처럼 환하게 밝힙니다.
그러나 벚꽃이 피어있는 시간은 길게는 일주일,
이마저도 새벽에 비라도 내리면 금방 땅에
떨어지고 꽃은 져버립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청년의 때는 우리의 삶 속에서 흰 벚꽃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순간입니다.
가장 찬란하고 아름답게 보내야 할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속절없이 흘러갑니다.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나면
엄청난 후회가 따릅니다.
인생에서 가장 반짝이는 시간은
아마도 20대 청춘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영원할 것만 같았던 청춘도
시간이 흐른 뒤에야 "그때 그럴걸"이라고
후회하곤 합니다.
존재만으로도 찬란한 시기,
더 뜨겁게 사랑하고 배우며 힘쓰는
청춘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의 명언>
청춘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하루에 새벽은 한 번뿐이다.
좋은 때에 부지런히 힘쓸지니
세월은 사람을 기다리지 않는다.
- 도연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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