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초복인 16일 세종시 연동면 노송2리 마을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을 환영하는 마을 잔치가 열렸다.

오늘 마을잔치는 초복을 맞아 노송2리 마을 어르신들에게 복달음 음식을 제공하고 아울러 마을 주민이자 세종시장에 당선된 최 시장을 환영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주민으로 구성된 섹스폰 연주팀의 공연으로 마을은 모처럼 활기를 찾으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변했다.

최 시장은 동네 주민들의 환영에 감사를 전하고 딸의 혼사때 마을 주민들이 끓여줬던 잔치국수 맛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라며 마을 주민들의 환대에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민으로 구성된 섹스폰 연주팀의 공연이 끝나고 이어진 식사자리에서도 최 시장은 특유의 미소와 친화력으로 시장이 아닌 마을 주민으로 돌아가 주민들과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고 주민들 또한 시장이 아닌 마을 공동체 일원으로 받아들이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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