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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선4기 첫 민간자본 투자유치 활동 시동 걸어 - 주요 투자은행 임원급 인사 10여 명 세종시 방문
  • 기사등록 2022-07-07 1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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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민선4기 출범과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민간자본 투자유치 활동에 시동을 건다. 


세종시가 민선4기 첫 민간자본 투자유치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사진-세종시]


시는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과 지난 6일 국내 주요 투자은행 임원급 인사 10여 명을 초청해 시정 발전 방향과 개발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시와 연계한 민자유치 사업 대상을 발굴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세종시로의 기업 이전을 촉진하는 등 민자 사업을 발굴하고, 투자은행의 관심을 유도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이날 방문한 시설은 현재 추진 중인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현장, 생활권 개발현장, 도시통합정보센터, 국회 세종의사당 예정지 등이다. 


홍성국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은 이날 현장별 사업 현황을 안내하면서 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사업 진행상황, 향후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집중홍보를 했다. 


시 관계자는 “시정 4기 방침인 ‘자족 경제도시 실현’에 걸맞은 신규 민자유치 활동으로 투자·증권계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최민호 시장의 첫 민자유치 활동 지원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업과 투자유치에 집중하기 위해 정무부시장직을 경제부시장직으로 조만간 개편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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