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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임위원장 배분 여야협치로 타결... 의회 정상화
  • 기사등록 2022-07-05 22: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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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가 5일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개원에 불참하면서 파행으로 치닫던 4대 의정을 종식하고 여야 협치로 의회 정상화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5일 21시 경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기표하는 의원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파행을 치닫던 세종시의회는 5일 늦게까지 상임위원장 배분과 위원 선정을 마무리하고 정상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에는 민주당 소속 이순열 의원이, 위원으로는 민주당 소속 이현정, 김영현, 박란희, 국민의힘 김광운, 김동빈, 윤지성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에는 민주당 소속 임채성 의원이, 위원으로는 민주당 소속 김재형, 유인호, 김현미, 여미전 의원이, ▲교육안전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이소희 의원이, 위원으로는 민주당 소속 안신일, 김현옥, 김효숙, 국민의힘 최원석, 김학서 의원이 배정 및 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이밖에 윤리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김광운 원내대표가 선출되면서 상임위원장 배분을 둘러싼 양측의 분쟁은 해결됐지만 의회 파행 운영에 대한 유권자들의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이 수반되어야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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