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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세종, 비상대비태세 굳건...민·관·군·경·소방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개최
  • 기사등록 2022-06-21 17: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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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1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세종시가 21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2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세종시]


이날 통합방위 회의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윤명성 세종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세종시의 인구증가, 도시개발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음을 공감하고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 도발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진 상황에서 통합방위 유관기관들의 협조체제를 더욱 확고히 하기로 했으며 또한, 하반기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실시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세종시 위기관리 능력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등 국가 중요시설들이 집중되면, 행정수도 세종은 한 단계 높은 비상대응능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모든 위기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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