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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 금강보행교를 중심으로 레저, 대규모 위락시설 유치 추진한다
  • 기사등록 2022-06-21 06: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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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최민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금강보행교와 세종보, 중앙공원, 세종국립수목원, 합강캠핑장, 합강생태습지 등을 관광벨트화 하고, 수변을 활용한 레저·여가시설 도입, 대규모 위락시설 유치 등의 방안 검토를 시사했다.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장 인수위원회와 함께 20일 오후 금강보행교를 방문한 최 당선인은 금강보행교 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자원화 방안으로 시민휴식 공간을 조성하고 관광을 유치해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방문은 최민호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와 관련해 금강보행교 현장과 주변 경관을 둘러보고 구체적인 관광자원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인수위 문화체육관광분과는 금강보행교와 세종보, 중앙공원, 세종국립수목원, 합강캠핑장, 합강생태습지 등을 관광벨트화 하고, 수변을 활용한 레저·여가시설 도입, 대규모 위락시설 유치 등의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금강보행교 주변에 청년 창업자를 유치해 공유재산사용료 징수 등 세외수입을 다양화하는 한편, 이관시설 유지관리비로 국비 확보를 추진하는 방안을 점검하는 한편 금강보행교와 연계한 청년 일자리 발굴 및 사회적 경제조직 협력 방안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최 당선인은 이날 현장에서 금강보행교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의 중심지라고 강조하고, 수상무대섬을 조성해 불꽃쇼, 드론쇼를 개최하는 방안을 비롯해 공약 검토 단계에서 상상력을 극대화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어 “금강보행교 내부에 바지선을 띄우고 수상무대를 만들어 이용객 눈높이를 맞추면 로마의 콜로세움 같은 원형극장이 된다”라며 “보행 구간도 루미나리에나 버스킹 공연장으로 활용하는 등 상상력의 한계를 없애면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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