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아름동 마을 복지계획단이 15일 베어트리파크에서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역량 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단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 복지계획단의 이해’를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단원으로서 협력적 활동을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름동 마을 복지계획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찬회를 시작으로 아름동 복지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마을 복지계획단은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동행’을 구호로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6회의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으로 주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마을 복지계획 수립에 참여해 주신 아름동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주민주도의 마을 복지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