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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참신한 교육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7월 22일까지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전경]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는 대전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부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 및 방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대전교육 전반에 적용 가능한 사업을 제안하는 교육예산사업 분야와 대상 학교를 지정해 맞춤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지정사업 분야 2가지가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9~10월 중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로 최종 선정, 2023년도 예산안에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엄기표 대전광역시교육청 기획국장은 "대전교육재정 운영에 대전시민의 예산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여 교육수요자 중심의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전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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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6-08 14: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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