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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식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유가공품’ 분과 발족 - 유가공품의 이물 최소화, 올바른 제품 보관·섭취법에 대한 소비자 정보제공 등 상호 협력하기로
  • 기사등록 2022-06-03 10: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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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세계 우유의 날을 맞아 국내 12개 주요 유가공품 사업자 및 (사)한국유가공협회와 함께 식품 사업자 정례협의체 내 ‘유가공품’ 분과를 발족하고 6월 2일(목)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세계우유의 날을 맞이해 식품 사업자정례협의체 유가공품 분과 발대식을 6월 2일 개최했다(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유가공품사업자는 (학)건국대학교 건국유업·건국햄, 남양유업(주), ㈜동원F&B, 롯데푸드(주), 매일유업(주), (주)비락, ㈜빙그레, 서울우유협동조합, ㈜에치와이, 일동후디스(주), ㈜푸르밀, 풀무원다논(주)이다.


‘유가공품’ 분과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식품 시장에서의 보다 촘촘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위해, 식품 사업자 정례협의체(2019. 11월 발족) 내 별도의 분과로 신설됐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유가공품 사업자와 협회는 유가공품의 이물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저감화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올바른 제품 보관·섭취법에 대한 소비자 정보제공 등 소비생활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대형-소규모 유가공 업체 간 축산물 안전(위생)관리 기술지원 멘토링 사업을 추진해 유가공업계 전반의 제품 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품질 개선을 도모하기로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향후에도 활발한 사업자정례협의체(한국소비자원과 가전제품, 정수기, 위생용품, 화장품, 자동차, 유통 등 11개 분야 총 131개 기업이 산업별 소비자의 안전 이슈에 선제적으로 공동 대응하고 위해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 출범)활동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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