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내려놓음 끝에 행복이 있다
한 젊은이가 지혜 있는 노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저는 지금 매우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 순간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노인이 젊은이에게
가방을 건네며 말했습니다.
"지금은 정원을 가꿔야 하니 기다려 주게나.
그리고 이 가방을 좀 들고 있게."
가방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무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방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깨가 쑤셔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계속해서 일하고 있어서
젊은이가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어르신, 이 가방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그러자 노인이 젊은이를 쳐다보며
조용히 말했습니다.
"젊은이, 가방이 그렇게 무거웠으면
내려놓으면 되지!"
바로 그 순간 젊은이는 커다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는데, 행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들고 있는
마음의 짐을 내려놓으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여러분을 괴롭게 하는 것이 있나요?
힘들겠지만 내려놓으면 가벼워지고 자유로워집니다.
결국 나를 내려놓음은 나를 다시
세우는 길입니다.
그래서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결심은
바로 '내려놓음'입니다.
<오늘의 명언>
그릇은 비어 있어야만 무엇을 담을 수가 있다.
- 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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