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김효숙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가 요란한 현수막 홍보와 공약 남발 대신 환경정화 및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클린 선거를 표방하고 나서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 제17선거구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김 후보와 선거운동원들은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요란한 선거우동 대신 아파트 단지를 돌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사전투표 독려)과 나릿재마을 단지 및 제천변 일원, 중심상권 등 나성동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줍깅’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효숙 후보자는 “선거운동원 모두가 후보를 홍보하면서 환경도 정화한다는 뿌듯함을 느끼면서 활동 중”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7선거구(나성동)의 첫 시의원에 도전하는 김효숙 후보자는 현재는 더불어민주당중앙당 부대변인을 맡고 있고, 국회 강준현 의원실 보좌진과 대전일보사 취재기자, 더불어민주당 제20대대통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청년대변인, 대전복지재단 기획홍보팀 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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