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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준공식 개최 - 9일 3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등 행사 진행
  • 기사등록 2015-05-09 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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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은 9일 오전 10시 진천읍 원덕로 390 전통시장 내에서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 전통시장 준공식

 

이 날 준공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유영훈 군수 등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장 상인회,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현대화된 전통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전통시장 준공식

 

군은 1976년 조성된 전통시장이 시설노후화와 시설물에 대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시설현대화를 추진, 중부권 최대 문화 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이전 개장을 추진해왔다.

 

▲ 전통시장 준공식

 

총 2만5000㎡부지에 건축면적 9896㎡ 규모로 신축된 전통시장은 △점포 70동(중형 32, 소형 38) △지하주차창 115대 △노점 350여개 △고객지원센터 △특산물판매장 1개소 △화장실 3개소 등을 갖추고 있다.

 

▲ 전통시장 준공식

 

준공식은 △경과보고 △감사패, 표창장 전달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시설을 둘러 본 한 참여자는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로 안에 들어와 보니 규모가 상당하다”며 “깨끗하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 문화행사가 어우러져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군은 앞으로 입점 점포 선정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본격적인 개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영훈 군수는 “새로운 전통시장 이름을 정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다”며 “명칭 그대로 입점하는 상인들 모두 운수대통해 지역을 넘어 중부권 제일의 문화관광시장으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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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5-09 1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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