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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6·1 지방선거 필승결의 선대위 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22-05-17 2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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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6·1 지방선거 필승결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17일 호텔ICC 웨딩홀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렸다.


윤호중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과 박지현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모습. [사진-좌에서 우, 허태정 후보 캠프]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등 관계 캠프에 따르면 필승결의대회에는 윤호중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박지현 중앙당 상임선대위원장, 박범계 총괄선대위원장, 조승래 상임선대위원장, 박영순 총괄선대본부장과 허태정 후보, 장종태 후보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윤호중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전에서의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는 대전 시민 여러분만을 위한, 더불어민주당만의 승리가 아니다"라며 "이것은 우리 대한민국을 살릴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이고 그 가장 선두에 대전 시민 여러분께서 서시게 될 것이라고 저는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원하고, 여야도 균형이 잡히고 진보와 보수도 균형이 잡히고 세대와 세대, 남성과 여성 그리고 전국이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원한다"며 "그러기 위해 이 자리에 계신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유능한 일꾼, 인물다운 인물을 대전 시민 여러분께서 반드시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지현 위원장은 "이번 선거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은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이길 수 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이 더 낮은 자세로, 더 겸손한 자세로 혁신하겠다. 대전을 전국 최고의 도시, 과학과 교통, 일자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달라. 우리 민주당이 저 박지현이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며칠 전 중앙당에 공천장 받으러 가서 제가 한 말 있다. 민주당이 승리했다고 말하려면 대전을 이겨야 승리한 것이다. 대전에서 반드시 6월 1일 승리를 민주당 허태정이 만들어내겠다 하고 왔다"며 "제가 여러분과 함께 6월1일 반드시 승리 깃발 꽂겠습니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더 이상 패배는 없다. 6월 1일 여기 계신 모든 당원 동지 여러분들과 후보 여러분들과 국회의원 여러분과 함께 힘을 하나로 모아서 반드시 6월 1일 승리해 나가겠다"며 함께 자리한 구청장 후보들을 호명하며 승리의 길로 당당하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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