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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금강 수변상가 번영회 간담회 가져 - 수변상가번영회 업종제한 풀어야…업종완화 고려한 용역 맡겨 - 금강보행교 상시 문화공연으로 명소 만들 것
  • 기사등록 2022-05-17 1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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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금강 수변 상가 번영회는 지난 16일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행복 캠프 선거사무소를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


세종시 금강 수변 상가 번영회가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와의  간담회 장면[사진-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캠프]


상가 번영회 회원들은 “세종시는 수변 상가에 대한 업종제한을 풀고, 수변 상가 주변에 공영주차장 조성과 함께 볼거리가 많은 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요청했다.


또한, "금강 보행교가 생기면 세종시 랜드마크가 되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했지만 아직까지는 부족한 점이 많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이 후보는“금강 보행교는 현재 기본 시설만 조성되어 있으며 세종시 차원에서 예산 지원과 편의시설 조성 등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라며 “시장으로 재임한다면 예산 지원은 물론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등을 열어 수변 상가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업종제한을 풀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이미 업종제한 완화에 대한 연구용역을 맡긴 상황이며 용역 결과가 나오면 최대한 긍정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이 후보와 참석자들은 연구용역 중간보고 단계에서 세종시와 수변 상가번영회, 시민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갖기로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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