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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형 민간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 5기 활동 개시 -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매니저’ 5기 발대식 5월 13일 개최
  • 기사등록 2022-05-13 16: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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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이 산림 일자리발전소의 산림형 일자리 발굴과 육성을 주도하는 지역활동가인 그루 매니저 5기 발대식을 5월 13일에 한국임업진흥원 소나무 재선충병 모니터링 센터에서 개최하여 주민 경영체 발굴과 육성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루매니저 5기 발대식(오른쪽 이강오 한국임업진흥원장, 왼쪽 이인세 한국임업진흥원 산림 일자리 발전소장)[사진-산림청]

‘그루 매니저’는 배정된 지역 내 산림자원 조사, 예비 주민 경영체 발굴과 육성, 사업계획 수립, 경영 개선, 판로개척 등 사업기획을 지원하는 지역활동가이다.


산림 일자리발전소에서 올해 그루 매니저 5기 13명을 신규 선발하였으며, 올해는 총 42명의 그루 매니저가 42개 시군구에서 활동한다.


산림청은 2018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 ‘산림 일자리발전소 운영’ 사업을 위탁하여 산림자원 활용 창업을 원하는 지역주민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 경영체를 발굴하고 육성해왔으며, 2018년부터 2021년까지 144개의 주민 경영체가 법인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조성동 산림 일자리 창업팀장은 “산림 일자리발전소 사업은 공공재인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경제 기업 육성으로 산촌 소득증대는 물론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하부 중심(bottom-up 방식)의 정부 지원정책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더 많은 지역에서 주민경영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장하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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