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4월 고용률은 전년 동월 대비 청년층에서 3.1%p 상승하는 등 전체적으로 2.2%p 상승했고 실업률은 1.0%p 하락하면서 경기회복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20대, 50대, 30대 등에서 상승, 전년동월대비 2.2%p 상승했고 실업률은 모든 연령계층에서 하락하여 전년동월대비 1.0%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세종시 고용률은 67.4%p로 전년동월(66.5%p) 대비 0.9%p 상승했고 실업률 또한 전년동월 대비 1.2% 하락하면서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인근 대전시의 고율률 1.9%p 상승과 실업률 1.9% 하락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회복세가 인근도시에 비해서는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 취업자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3만명, 9.2%), 제조업(13만 2천명, 3.0%),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10만 4천명, 7.6%) 등에서 증가한 반면 금융및보험업(-5만 4천명, -6.6%), 숙박및음식점업(-2만 7천명, -1.3%),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2만 5천명, -2.2%) 등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경제활동에서는 연로(24만 6천명, 10.6%)에서 증가하였으나, 재학․수강 등(-18만명, -5.2%), 쉬었음(-15만 2천명, -6.4%)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37만 6천명 감소했고 실업자는 모든계층에서 전년동월 대비 총 28만 3천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세 이상 인구는 22년 4월 기준 4천 523만 3천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0만 6천명(0.5%)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64.0%)은 전년동월대비 1.0%p 상승했으며 15세이상 취업자는 남자가 2.7%, 여자는 3.8% 상승하면서 취업자 및 고용률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계층별 취업자는 전년동월 대비 60세이상에서 42만 4천명, 50대에서 20만 8천명, 20대에서 19만 1천명, 30대에서 3만 3천명, 40대에서 1만 5천명 각각 증가했고 고용률은 남자는 20대, 60세이상, 50대 등에서 상승하였고, 여자는 20대, 50대, 30대 등 모든 연령계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23만명, 9.2%), 제조업(13만 2천명, 3.0%),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및임대서비스업(10만 4천명, 7.6%)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반면 금융및보험업(-5만 4천명, -6.6%), 숙박및음식점업(-2만 7천명, -1.3%),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2만 5천명, -2.2%) 등에서는 감소했으며 직업별로는 전문가및관련종사자(32만 8천명, 5.9%), 장치․기계조작및조립종사자(14만 2천명, 4.8%), 단순노무종사자(14만 1천명, 3.6%) 등에서 증가한 반면 판매종사자(-12만 2천명, -4.4%)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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