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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시청 1층 합동신고창구에서 하세요 - 영세 자영업자 등 대상 8월 31일까지 납부 연장
  • 기사등록 2022-05-02 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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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시청 1층 세정과에 합동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시청 1층 세정과에 합동 신고창구를 설치·운영한다.[세종시청사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2021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31일까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며 홈택스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세종시는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우선 신고 도움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든지 쉽고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홈택스와 모바일 앱 손택스에서도 종합소득세·개인 지방소득세를 연계해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를 하면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시는 모두채움대상자에게 과세표준·세액 등이 기재된 ‘모두채움안내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내용을 확인한 뒤 납부하면 신고 완료되는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또한, 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자, 영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 연장하는 소상공인 세제 지원책도 펼친다.


박형국 세정과장은 “법인 지방소득세 및 개인 지방소득세 납부기한 연장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납세자가 불편 없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합동 신고창구 운영 등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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