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4일 화창한 주말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 경내에서 불자와 스님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처님 진신사리 영평보탑 봉안법회가 열렸다.
23일 영평보탑 내 부처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이를 봉축하고자 열린 24일 봉안법회에는 전국에서 100여 명이 넘는 스님들과 500여 명의 신도와 시민이 운집, 봉축했다.
이날 봉안법회는 영평사 영관 스님 주관의 봉안식에 이어 찬불가, 경과보고, 공로패 전달, 축사, 장학금 전달, 청법가, 환성 주지스님의 법문, 발원문, 사흥선원을 끝으로 봉안법회를 마무리했다.
법회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영평사를 방문, 때마침 만개한 꽃들과의 향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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