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공주시 중학동이 제민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제민천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제민천 사진 공모전’은 중학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제민천 사랑회가 주관하는 두 번째 공모전으로 참가 자격에 제한이 없다.
주제는 제민천의 과거, 현재, 미래 모습을 담은 제민천의 사계절, 축제, 일상 등 제민천과 관련된 사진을 출품하면 된다. 작품은 오는 5월 16일 18시까지 중학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및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 수상자에게 상금 5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 상금 30만 원 등 총 50명에게 상금과 상장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외부 전문 위원과 함께 공정한 심사 절차를 거쳐 결정하고 6월 중 수상자 개별 통지 및 공고할 예정이다.
전홍남 중학동장은 “이번 제민천 사진 공모전을 통해 중학동의 중요한 관광자원인 제민천의 가치를 재조명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진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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