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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대전지역 투·개표소 453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해 대전지역 투·개표소 453개소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사진-대전소방본부]

이날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및 비상구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불량사항이 확인되면 사전투표 전까지 시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화재 시 초기대응방법 등 투·개표소 관계자에 대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인근 지역에 대한 예방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경근 소방본부 예방대책팀장은 “지방선거 투·개표소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원활하게 선거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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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8 17: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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