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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 주행 규제 자유 특구 2년의 성과와 자율 주행 계획... 올해 세종 터미널에서 오송 역까지 자율 주행 버스 시범 운영한다
  • 기사등록 2022-04-15 1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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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 19년 8월 9일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지정 2년여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지난 19년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1단계로 각 실증 지정구간별(일반도로, BRT 도로, 도심 공원 등) 자율주행 실증 운행을 통한 누적 거리 약 1만 5천km 확보(’21.1~’21.8)와 2단계 특례 연장을 통해 지속적인 실증 운행으로 누적 거리 약 4천km 추가 확보(’21.8~’22.3)하는 등 다양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기술력 향상 및 데이터 확보 등을 위한 실증 누적 거리 약 1만 9천km를 확보했다.



또한, 4차 추가특구 실종으로 음식배달 SW 개발 및 로봇 HW 개발(‘21.9), 배달 서비스 실증(‘21.10~), 로봇 플랫폼 HW 제작(’21.5), 방역 서비스 실증(’21.10), 로봇 플랫폼 HW 제작(~’21.10), 보안순찰 서비스 실증(’21.11) 등 도심 공원에서의 음식배달, 방역, 보안순찰 등 자율주행 실외로봇 서비스 실증 및 실외로봇 통합플랫폼 구축,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1년 11월부터 BRT 순환노선 약 22.9km, 1~4 생활권 약 25㎢ 위, 오송역↔세종시외버스터미널 약 22.4km를 대상으로 유상서비스를 실증을 위한 시범 운영을 추진했고 자율주행 관련 기업 22개사 260명의 상주 인력이 근무하면서 고용창출과 인구유입에도 일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주행차 실증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VC 투자 유치) 파인에스앤에스 컴퓨팅플랫폼을 국산화하였으며 제품 테스트 등을 통해 농기계 등에 적용할 컴퓨팅플랫폼 판매를 준비 중이며 ▲켐트로닉스는 V2X 노변 기지국(RSU) 및 차량단말기(OBU) 개발을 통해 C-ITS 및 대구, 새만금, 판교에 자율주행 V2X 인프라 적용을 추진 중이다.


세종시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와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인한 가시적 성과가 도출되는 가운데 올해부터는 ▲세종시외버스터미널-오송역 구간과 23년 세종시외버스터미널-반석역 구간에 자율주행 버스 시범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미래모빌리티학과 개설(‘21, 30명)하여 기업 수요 기반 고급인력 공급으로 자율주행 관련 산업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 류제일 경제정책과장은 자율주행 선도도시에서 자율 차를 완성하는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세종시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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