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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요소수와 러시아 전쟁 사태 및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비료 상토 가격이 대폭 인상된 반면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쌀값은 하락함에 따라 세종시가 세종시 관내 벼 재배 농업인에게 차질 없는 비료 공급으로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불안한 국제정세로 유럽에서는 가축분뇨 파동까지 일어나며 비료수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현재 세종시가 확보한 비료는 공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농어업경영체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1천㎡ 이상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추천비종인 밑거름(맞춤 15호, 맞춤 16호)과 이삭거름(NK 맞춤추비 27호, 맞춤추비 28호), 완효성비료(밑거름, 이삭거름 지원금액 한도 내 지원) 등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비종별 가격인상분의 80%를 지원하되, 무기질(원예)는 주성분이 유사한 무기질(일반)비료의 가격보조액 이내로 달리 정할 수 있으며, 3종 복비의 경우 주성분함량을 감안하여 조정한다. 지원 기간은 12월 10일까지로 필요 시는 연말까지도 연장될 수 있다. 


지원물량은 농업 환경보호, 탄소중립,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최근 3개년 농업인별 무기질비료 구매량의 95% 이내로 한정되지만 작목전환, 재배면적 확대, 신규 진입 농업인(귀농, 창농 등), 농협 외 비료판매업체와 직거래 농업인 등 추가 수요는 ’무기질비료 수급 및 판매 관련 예외 사항 처리기준‘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단, 농업경영체 미등록자, 허가를 받지 아니한 하천부지 벼 재배농지, 벼 재배규모 1,000㎡ 미만 농가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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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4-15 0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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