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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옥상정원 개소…일반 시민에도 개방 - 건축물 에너지 절약 및 환경보전 도움 기대
  • 기사등록 2022-04-14 14: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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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공주시가 시청 민원동 옥상정원을 새롭게 조성해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 


김정섭 공주시장이 민원동 옥상정원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공주시]

시청 민원동 옥상정원 개소식의 테이프 커팅식 장면[사진-공주시]

김정섭 시장이 시청 민원동 옥상정원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공주시]


14일 열린 개관식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충남어린이집연합회 공주시지회,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주시청 민원동 옥상정원은 공주시에서 1억 3650만 원, 행정안전부에서 1억 3650만 원 등 총 2억 73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총면적은 421㎡이다. 


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 기간이 증가됨에 따라 냉방기기 사용 등으로 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옥상 녹화사업을 실시, 건축물 에너지절약과 함께 환경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도 개방해 도심 속 녹지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여름철 무더위쉼터로 사용하는 등 시민들의 심리적·정신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김정섭 시장은 “옥상 녹화사업은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민간시설도 신청이 가능한 사업으로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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