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평생교육학습관이 문화가 있는 날에 저명한 작가를 초청하여 ‘책 읽는 수요일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4월부터 8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되며, 세종시민의 일상에서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시작으로 4월 27일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작가가 다녀온 여행지를 중심으로 코로나 시대의 여행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이다. 4월 강연회 참여 신청은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어, ▲5월 25일 이은봉 시인 ‘시 쓰기와 자아 찾기’(접수: 5월 9일~20일) ▲6월 29일 전성태 소설가 ‘한국 소설 재미있게 읽기’(접수: 6월 13일~24일) 강연이 열린다.
또한, ▲7월에는 신병주 역사학자의 ‘조선의 왕으로 산다는 것’(접수: 7월 4일~15일) ▲8월 노인호 조향사의 ‘향기의 미술관’(접수: 8월 8일~19일)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 및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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