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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산림청’ 2022 목재친화도시 선정, 4년간 국비 25억 확보
  • 기사등록 2022-03-21 1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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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시 유성구가 콘크리트 중심의 도시를 목재로 전환하여 탄소 중립 도시를 실현하는 ‘2022년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 5개소에 선정, 산림청으로부터 4년간 총 50억(국비 50%, 시비 50%)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도시의 거리와 생활 속 사회 기반(SOC)을 조성하고, 생애주기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을 비롯하여 지역별 목재 교육‧문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향후 4년간 ▲지역 목재를 활용한 목재특화거리 조성, ▲공공 목공체험센터 등 목재 교육·문화 진흥, ▲지역 목재 산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게 된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지역 목재 이용으로 산림부문 탄소 중립 달성과 지역별 목재 산업의 공급망(밸류 체인) 형성을 지원하고, 관련 자문단 운영으로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성과를 달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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