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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세종시 선수단 이틀 동안 금, 은메달 6개 합작… 참가팀 중 8위에 오르는 쾌거
  • 기사등록 2022-02-26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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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전국 동계체전에 출전한 세종시 대표선수들이 대회 24일, 25일 연일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세종시 대표 선수로 동계 체전에 출전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한 이병건 선수와 전이빈 선수


20일과 23일 노메달로 애를 태우던 세종시 대표 선수단은 24일 오상훈(남자대학부) 선수가 스피드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동경기 여자대학부에 출전한 김민조 선수가 은메달을, 남자대학부 1,500m 쇼트트랙에 출전한 장성우 선수가 은메달을, 쇼트트랙 500m에 출전한 김민조 선수가 은메달 획득하며 세종시에 승전보를 전했다.


이어 25일 남자대학부 스피드 1,000m에 출전한 오상훈 선수가 은메달, 남자 19세 이하 피겨 싱글 C조에 출전한 이병건 선수가 금메달을, 동경기 여자대학부 싱글 B조에 출전한 전이빈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특히 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오상훈 선수가 2관왕에 오르면서 코로나로 지친 세종시민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밖에도 26일 의정부 실내 빙상장에서 열리는 남자대학부에 출전하는 이시형 선수(피겨 싱글) 여자대학부에 출전한 최다빈, 김나현 선수도 메달 입상이 유력한 상태로 세종시 선수단에 메달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하위에 머물렀던 세종 시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로 16개 출점팀 중 8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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