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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알리고 시민의 체감도를 높일 대학생 서포터즈 (시소프렌즈)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소프렌즈 모집 포스터. [자료-대전시]

개인 누리소통망(SNS) 활용에 능숙한 대전시 소재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3월 18일까지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5개 팀에서 올해는 8개 팀으로 확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3월 25일 대전시소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소프렌즈는 ‘대전시소'에 올라온 제안이나 공론장 등 주요 소식들을 누리소통망(SNS)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전시는 12월까지 매월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우수팀을 선정해 대전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기환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그 정책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켜 나가는 ‘대전시소’를 자기만의 특색있는 아이디어로 적극 홍보하는 활동에 많은 대학생들의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 ‘대전시소’가 시민 누구나 일상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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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5 13: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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