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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에 담을 혁신 기술 보유 중소기업 모집한다… 14개 과제별 최대 3억 원 지원
  • 기사등록 2022-02-24 08: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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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가시범 도시 세종과 부산에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국가시범 도시에 도입 가능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선정을 위한 공모가 오늘(24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공모는 국가시범 도시에 도입 가능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스마트시티 산업생태계를 강화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혁신서비스를 5개 분야로 나눠 시범 도시에 적합한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14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 최대 3억 원, 총 37억 9천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서비스 실증사업 공모 분야는 ▲스마트 인프라 4건, ▲교통 물류 5건, ▲헬스 교육 4건, ▲에너지 환경 4건, ▲안전 생활 5건으로 분야별 최종 선정건 수는 선정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다.


이번 공모는 중소기업이 스마트시티 산업생태계에서 대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대기업에는 대기업은 컨소시엄(지분 30% 이내)으로만 참여 가능한 별도 참여요건을 부여하였으며, 참가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설명회도 예정되어 있다. 또한, 공모 기간을 30일로 하여 중소기업이 충분한 참여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선정 결과는 4월경에 발표하고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팀 허나윤 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기술이 국가시범 도시에서 검증되어 스마트시티 산업생태계가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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