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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세종시 재차 방문하고 충청권에 대한 사랑과 애정 표현… 23일 세종시 나성동 먹자골목 유권자 2천여 명 운집
  • 기사등록 2022-02-24 0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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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지난 12일 세종시 전통시장을 찾은지 불과 11일만에 다시 세종시를 찾아 충청권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재명 후보가 23일 세종시 나성동 먹자골목에서 세종시 완성을 위한 공약을 재차 약속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재명 후보 유세에 세종시민과 인근 대전, 충북, 공주에서 모인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 후보는 23일 세종시 대표적 번화가인 나성동 먹자골목을 방문,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추진, ▲대통령 세종 집무실·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행정수도 문화인프라 구축, 세종 스마트 헬스시티 조성, ▲광역철도·고속도로 조기착공 지원 등을 재차 약속하고 반드시 실현할 것을 유세장에 모인 2천여명의 유권자에게 다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2일 세종시 조치원읍 전통시장에서 발표했던 세종시 6대 공약에 대해 홍석하, 강병훈 시민 등으로 이루어진 시민대표와 이재명 후보가 상호서약을 진행하면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다시 되새기고 이를 반드시 실현해 내겠다는 다짐을 했다.


특히. 이 날 유세장에 도착한 이 후보는 장애우와 함께 리프트를 이용,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입장을 통해 장애인 정책에 대한 의지를 퍼포먼스로 표현, 운집한 유권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고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 자립생활협회 회장인 김지혜 시민은 지지호소를 통해 세종시에서 살아가는 여성과 장애인의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왜 이재명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당위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한편, 이 후보의 유세장에는 인근 대전시, 청주시, 공주시에서 이 후보의 유세를 지켜보기 위해 수 천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질서와 배려로 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행사가 마무리 됐고 인근 소상공인들은 불편을 감수하며 마음 속 지지를 보탰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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