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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30% 재택근무하고 월요일 출근전 신속항원검사 결과 제출 의무화 시행
  • 기사등록 2022-02-21 10: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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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전파력이 크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 특성상, 공공기관의 사회 필수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세종시 교육청이 새로운 방역체계를 도입, 시행한다.


사진은 월요일 출근전 자택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교육청 직원과 재택 근무 중인 직원. [사진-세종교육청]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 본청 전 직원 425여 명을 대상으로 직원들은 사전 배부된 자가검진도구를 활용, 월요일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제출해야된다.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정상 출근하고, 양성 결과가 나온 직원들은 PCR 검사 등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특히, 교육청은 월요일 출근전 자가검진키트로 신속항원검사 의무화와 함께 지난 설 명절 이후부터 직원 30%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새학기준비종합지원단 구성, 현장 이동식 PCR진단검사실 설치, 학교-교육청 간 핫라인 24시간 가동, 보건인력 추가 배치 등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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