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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행복청이 테러 등 특수재난과 대형사고의 대응을 위한 ‘119특수구조단 청사’가 착공 27개월여만에 준공됐다.


정부청사, 총리공관 등 국가 중요시설의 방호와 더불어 테러,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특수재난 현장의 구조 및 구난 활동을 위한 119 특수구조단 청사가 준공되었다. 사진은 청사 모습. [사진-행복청 제공]

 119 특수구조단 청사 위치도.[사진-행복청 제공]

‘119특수구조단 청사’는 정부청사, 총리공관 등 국가 중요시설의 방호와 더불어 테러,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 특수재난 현장의 구조 및 구난 활동을 위해 건립되는 시설로 세종시 어진동에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했다. 대지 1537㎡, 연면적 2133㎡(지상4층, 지하1층)의 규모로, 청사 내외부에는 실내훈련장, 수심 5M의 잠수용 수난구조 훈련시설, 특수장비 보관소 및 훈련마당 등이 설치됐다. 방재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차량진출입 계획, 구조인력의 신속한 출동 및 화학물질의 확산방지 등을 위한 공간계획이 반영된 건물로 신축됐다.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 소방서와 인접하여 설치된 청사는 설계 단계에서부터 세종 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회의실, 훈련 시설 등을 조정 배치하고, 준공 이후 추가되는 특수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부 평면도 조정 가능하도록 유연하게 계획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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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2-21 0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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