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17일 지역사회, 지자체, 학교 진로교육 지원체제 구축 및 모델 개발 운영을 위한 진로체험지원센터기관 구축 사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능력을 신장하며, 직업체험의 기회를 확장하는 등 진로인식을 확장하며 진로교육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꿈다해봄 33개의 진로직업체험 지원 및 유성구와의 협업을 통한 제 8회 청소년 나BE한마당을 통한 코딩, 요리, 아이디어 경연대회 등 지속가능한 포용진로를 계획하고 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비대면 ON진로, 다양성과 난이도 심화형을 직업체험과 '평송진로체험 심화과정' 4차 산업과 미래 직업을 위한 직업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두기관 모두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온 마을의 청소년들의 진로의식을 신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김영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진로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속가능한 진로교육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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