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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전하는 오곡밥과 나물 등 사랑꾸러미 선물 전달 - 연서면 지사협,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가구 30가구에 전달
  • 기사등록 2022-02-15 14: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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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사진-세종시]


이번 행사는 사랑꾸러미봉사단과 연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세종시설관리공단 봉사단이 함께하고, 산장가든, 카페 오뜨몽드, 칠보농원, 전국한우협회 세종시지부가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사랑꾸러미봉사단은 찰밥, 나물3가지, 한돈주물럭, 사골국, 떡, 과일 등 푸짐하게 꾸러미를 구성했다. 사랑꾸러미 사업은 균형잡힌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30가구에 월 1회 위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밑반찬 등을 전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어르신 생신찾아드리기’사업을 진행해, 2월 생일을 맞이한 관내 무기탁 노인 가구를 찾아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어르신들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올 한해도 건강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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